필 야기엘카, 은퇴 선언

759
6
23.11.28 23:17

skysports-phil-jagielka-england_6375228.jpg [스카이스포츠] 필 야기엘카, 은퇴 선언

잉글랜드 대표팀과 에버튼, 셰필드 UTD에서 활약했던 필 야기엘카가 올해 6월 스토크와 계약이 종료된 후 41세의 나이로 축구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프로 통산 750경기를 소화하고 그중 2008~2016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40경기를 소화한 야기엘카는 유로 2012, 2014 월드컵에도 차출되었었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기회를 줄 팀을 찾고 있었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도 이해는 한다.

마흔 살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했다는 것에 자랑스럽다. 

스스로를 부추기기만 했던 15~16살 시절의 나와 대화하게 된다면, 40살에도 경기를 출전하고, 골도 넣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를 말해준다면 조급함 없이 천천히 선수 생활을 이어갔을 것이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셰필드에서 7년간 활약하면서 닐 워녹 감독과 PL 승격에 이바지하고  2007년, 400만 파운드에 에버튼으로 이적, 12년간 구디슨에서 활약했고 2013년~2019년까지 에버튼의 주장 역할도 해왔다.

에버튼과 계약 만료 후 셰필드로 리턴, 그곳에서 2년간 몸담았고 2021년 7월 웨인 루니가 있었던 더비 카운티에서 5개월 간 활약, 마지막은 스토크 시티와 1년 6개월을 동행한 후 선수 생활을 끝냈다.

댓글
6
팁스터
23.11.28 23:18
0
0
야기엘카 있었을 때가 에버튼에게 봄이었다는 걸 요즘들어 부쩍 깨닫게 되네 ㅠ
등짝에칸쵸문신
23.11.29 00:41
0
0
에버튼의 Legend 편히 쉬세요..
빨간망든차차
23.11.29 00:41
0
0
머지사이드더비에서 중거리슛 잊질못합니다
방어태세문단세
23.11.29 04:29
0
0
맨유로 부임한 모예스가 퍼디난드 비디치한테 자기엘카처럼 플레이하라고 코치했다던 바로 그 선수 ㅋ
팔랑귀
23.11.29 04:29
0
0
에버튼,셰필드 레전드
아린아린이
24.04.24 22:48
0
0
수고했어여
자유게시판
나른한 오후네요
+3
5개월 전
1,342
피자호빵
점심맛있게드세요 ㅋㅋ
+4
5개월 전
1,365
전투민족
월요일빢쌔다....
+0
5개월 전
1,023
움냐리움냐냐
인스타에서도 저격당한 장사의 신
+2
5개월 전
1,081
아린아린이
인천 불법 해수욕장 논란
+1
5개월 전
1,063
아린아린이
일반인에게 와인 마시는 올바른 방법을 가르치는 만화
+0
5개월 전
892
아린아린이
일본 시부야 현재 상황
+1
5개월 전
1,360
아린아린이
모두들 잘자요~~~
+2
5개월 전
1,178
후완
전먼저들어사볼게요 한주 스타트..
+2
5개월 전
1,718
수수드
일요일도 끝났네요
+1
5개월 전
1,448
쇼부치지마
국대경기 사일남았네
+2
5개월 전
1,251
행쿠로찬
롯데의 미래 김민석 고승민 레츠고ㅋㅋㅋㅋ
+2
5개월 전
815
맥스맨
모두들 맛저되세요
+2
5개월 전
858
도박귀신
강원 엄청 쌔다 ㄷ ㄷ
+2
5개월 전
936
유키무라
두산은 엘지한테 그냥 ..
+1
5개월 전
1,055
장박사
저녁 뭐막어야하지 훔
+3
5개월 전
1,275
씨구입니다
일욜도 출석~~~~
+2
5개월 전
1,716
세밀히면밀히
박종훈은 역시나 4이닝을 못던졌습니다
+3
5개월 전
1,013
개죽음의기사
방금 강형욱 회사 남자 직원 폭로뜸
+2
5개월 전
1,168
축구보러왔엉
일요일 오후
+1
5개월 전
1,477
축구보러왔엉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rank 0 icon
아린아린이
LV. 50
rank 1 icon
하얼빈장첸
LV. 50
rank 2 icon
김박사
LV. 50
4
아르곤
LV. 50
5
은꼴♥
LV. 50
6
메인픽스터
LV. 50
7
BMOA메인픽스터
LV. 39
8
언더사랑
LV. 36
9
초야
LV. 36
10
엄죽식
LV. 35
logo
Telegram_logo
@betmoa
Copyright (C) 벳모아 - All rights reserved.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Close menu
전체 메뉴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