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 빅터 보니페이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브렌트포드의 센터포워드 아이반 토니 영입에 차질을 빚고 다른 톱클래스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고 합니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현재 아스널의 9번을 맡고 있으며, 아카데미를 졸업한 에디 은케티아가 그의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제주스는 2022년 7월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틴 외데고르 등과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은케티아는 브라질 출신인 제주스가 부상을 당하거나 단순히 휴식이 필요할 때마다 제주스를 대신해 훌륭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번 시즌 제주스는 21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은케티아는 26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인 엘링 홀란드,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이 한 시즌에 20골 이상을 넣을 수 있는 치명적인 공격수를 영입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스널은 토니의 브렌트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팀토크는 브렌트포드와 토니가 계약에 방출 조항이 포함되는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독점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브닝 스탠더드의 실시간 이적 블로그에 따르면 아스날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빅터 보니페이스를 새로운 우선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보니페이스는 독일 생활에 빠르게 적응했고, 현재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 아래 23경기에 출전해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최근 레버쿠젠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보훔을 상대로 거둔 분데스리가 승리의 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니페이스는 현재 독일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아스날이 그의 열렬한 팬인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는 아직 23살에 불과하기 때문에 진정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스널은 레버쿠젠과 계약을 맺기 위해 거액을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보니페이스는 레버쿠젠의 핵심 선수인데다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버쿠젠은 이적료로 책정된 4,000만 유로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