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마샬에게 £6.8m 제안

터키의 거물 페네르바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앙토니 마샬 영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올드 트래포드와의 계약 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마르시알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준비를 마쳤으며, 터키 슈퍼리그의 거물 페네르바체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이미 이번 주 초에 £6.8m에 달하는 제안을 제출했으며 이 선수를 영입할 유력한 후보라고 합니다. 맨유 관계자들은 현재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선수의 계약 조항을 발동해 한 시즌 더 계약 기간을 연장할지, 아니면 여름에 완전 이적 옵션과 함께 임대로 보낼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마샬은 2015년 AS 모나코에서 프리미어리그의 거인 맨유에 입단한 이후 모든 대회에 317경기에 출전해 90골을 넣은 프랑스 출신 선수입니다. 2022년 1월에는 세비야에서 잠시 임대 생활을 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22/23 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복귀했습니다.

터키 팀 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인테르도 28세의 이 선수와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적 기간이 마감되기 전에 이 선수가 최종적으로 어디로 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샬에게 맨유에서의 미래는 점점 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