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 브루노 기마랑이스

브로노 기마랑이스는 다가올 여름 주목받을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FFP' 문제로 인해 선수 판매가 강제되어 있는 상황이다. MD(페르난도 폴로와 로저 토레요)에 따르면 데쿠가 선호하는 피보테는 브루노 기마랑이스로 그는 이적 시장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바르셀로나도 그의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에버튼에게 부과된 징계(승점 10점 감점)는 뉴캐슬이 현 상황을 더 경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며, 뉴캐슬의 최근 두 시즌 손실은 1억 5천만 파운드를 넘어섰으며, 이는 강력한 제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경제적인 벌금 외에도, 승점 삭감 및 이적 시장 통제 등). 뉴캐슬의 스포츠 디렉터 댄 이얼스는 클럽의 어떤 선수에 대한 제안이든 고려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기마랑이스는 이미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이지만, 그의 커리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원한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루이스 엔리케의 PSG도 그를 원하지만, 브라질 선수는 라리가로 이적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그는 60m 유로에 영입되었으며, 대략 115m 유로의 바이아웃이 책정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 바이아웃 금액을 낮추기 위해 압박을 가하고 있다.

브라질의 Globo Esporte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미 움직임을 가져갔으나, 이 거래는 매우 복잡한 거래로 간주되고 있다. 지난 세 해간 재정적 위기에 처해 있는 바르셀로나는 추가적인 수입이 필요하다. 또, 바이아웃 지불이 불가능한 바르셀로나는 브루노를 다음 시즌 영입하기 위해서 선수를 포함한 거래를 고려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돈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하는 선수들을 거래에 포함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