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 FC바르셀로나

31일 겨울 이적시장이 마무리되기까지 2주가 남았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현재 선수를 영입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라리가 규정에 따른 FFP 공간이 없기 때문에, 선수 영입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독일 리베로가 바르사 비전 지분 일부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축구 선수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이 현재 팀이 없는 31세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출전한 그는 6경기 중 5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7세부터 성장해 232경기를 출전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22년 6월 계약 만료 기간까지 35골을 기록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었고, 지난 여름 사우디 리그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2주 간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합의는 없었다. 린가드는 현재 MLS 팀들의 유혹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 엘리트 무대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길 원한다. 그렇기에, 꿈을 꾸는 자에게 돈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을 것이다. 즉, 바르셀로나가 선수 옵션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린가드는 이미 2년 반 전, 페란 토레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때,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와 연결된 적이 있다. 잉글랜드 축구선수의 다재다능함과 20-21 시즌 웨스트햄에서 보여준 득점력이 그의 가장 큰 미덕이었다. 그는 인테리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으며, 양쪽 측면에서 윙어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