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의 인터뷰에 영국이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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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18:05

1929874924.0.webp.ren.jpg [스포르트1] 다이어의 인터뷰에 영국이 놀라다

FC 바이에른에서 데뷔한 후, 에릭 다이어는 고국으로부터 몇 가지 조롱적인 댓글을 받았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고 이 영국인은 인터뷰에서 수 많은 질문에 답했다. 그러나 다이어가 인터뷰에서 독일 억양으로 영어를 말하는 것에 사람들이 놀랐다.

다이어의 '댕글리슈(Denglisch)' 발음을 즉각 알아차린 일부 잉글랜드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다이어를 조롱하기도 했다. 한 팬은 “그는 일주일만에 이미 언어를 잊어버렸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국 언론도 다이어의 인터뷰를 포착했다. 타블로이드 더 썬은 다음과 같은 타이틀을 달았다. "바이에른의 첫 번째 인터뷰에서 다이어가 스티브 맥클라렌을 따라했다"

매클라렌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12년 네덜란드 FC 트벤테 엔스헤데로 부임한 직후 네덜란드 사투리로 영어를 구사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다이어의 억양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영국 방송 진행자 사이먼 토마스는 "끔찍한 악센트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려는 용감한 시도와 같다고 생각하는 부끄러운 습관이다." 라고 지적했다.

일부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반응하며 국제 선수의 다국어 능력을 지적하며 다이어를 옹호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수비수의 말투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댓글
7
세밀히면밀히
24.01.27 18:05
0
0
우리로 치면 미국 여행 1주일 갔더니 갑자기 한국어를 미국 억양으로 꼬아서 하는 그런 건가 ㅋㅋ
순대렐라
24.01.27 20:16
0
0
타국인 독일에 적응하려는 좋은모습인데 왜 까지;
아포레스트
24.01.27 20:16
0
0
다이어 뺏겨서 부들부들하구나
보스청춘
24.01.27 21: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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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홈그라 그럴수도 있지
효도를위해
24.01.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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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독일분데스리가 최강팀 뮌헨에서 뛰는 선수임을 알 수 있는 훌륭한 독일억양식 영어였다
그분이왔당
24.01.28 01: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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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적응의 제왕
독사킬러
24.01.2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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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생은 다이어처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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