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 마커스 래쉬포드

아스널이 마커스 래쉬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깜짝 놀랄만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영입에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스널 팬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지난 시즌 56경기에서 기록한 30골에 비해 크게 감소하는 등 무관심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징계 문제를 겪은 그는 목요일 벨파스트에서 클럽을 다녀온 후 훈련에 불참했고, 구단은 선수에게 징계를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일요일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4라운드 4-2 승리에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제 문제가 종결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보도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까지 다른 맨유 팀원들과 거리를 두는 것처럼 보이고 종종 클럽에서 아웃사이더가 되는 등 모든 것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풋볼 인사이더의 폭발적인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그를 런던 북부로 데려오기 위해 대대적인 접근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래시포드가 올여름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는 깜짝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합니다.

26세의 이 선수는 2년 전 여름, 텐 하흐가 감독으로 부임하기 직전에 아스널의 타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약 4,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어떤 계약이든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며, 맨유는 현재 계약이 2028년 까지인 스타를 큰 싸움없이 큰 돈을 요구하지 않고 떠나게 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의 에두는 올여름 두 번째 제안에서 아스널이 래쉬포드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생활에 대한 선수의 불만과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대한 아스널의 열망이 맞물리면서 래쉬포드는 이제 아스널의 주요 이적 타깃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최전방의 가브리엘 제주스와 에디 은케티아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옵션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선수 모두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랫동안 래쉬포드의 팬이었으며, 맨유에서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중앙 공격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래쉬포드가 아스널의 새로운 센터포워드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스널은 최근 몇 달 동안 아이반 토니와 빅터 오시멘 등의 영입을 검토했으며, 이제 세 선수 중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돌릴 준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래쉬포드의 미래는 최근 그의 징계 문제와 PSG가 새로운 여름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면서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스널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거인 PSG도 래쉬포드의 장기적인 팬입니다.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진 킬리안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은 음바페를 대체할 공격수 1순위로 래쉬포드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캐치 오프사이드 칼럼에서 아스날이 래쉬포드를 영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래쉬포드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이적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최근 마커스 래쉬포드 논란 이후 그의 미래가 이번 여름에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결정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마노는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거물급 선수인 래쉬포드 같은 선수를 거액의 연봉과 장기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간단한 계약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여름에 계획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로마노는 래시포드의 매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가능성 측면에서는 맞지만 아직 논의되거나 보장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래쉬포드는 현재 맨유 1군에서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385경기에서 총 127골을 기록해 역대 최다 득점자 16위에 올라있다. 폴 스콜스를 제치고 톱 10에 진입하려면 156골을 기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