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이적을 원하는 황희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여전히 울버햄튼과 협상 중인 상황에서, 황희찬은 구단에 마르세유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는 여름이 시작된 이후로 프랑스에서 이적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구단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선임이라는 큰 성과를 올린 후, 마르세유는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 영입에 나섰다. 구단은 빠르게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와 수비수 릴리앙 브라시에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제는 공격수 영입에 집중할 차례이다.

이마니 은디아예를 에버튼에 판매하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미래와 관련된 상황에서, 마르세유는 공격 부문에서 여러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영국 언론은 마르세유가 울버햄튼의 한국인 공격수 황희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8세의 황희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 동안 12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는 파블로 롱고리아와 그의 팀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성과이다.

황희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뛰고 싶어 해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이 문제에 대해 €20m의 제안을 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이 제안은 울버햄튼의 이사회에 의해 거절되었으며, 그들은 황희찬을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이적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황희찬은 양쪽 측면과 중앙 모두에서 뛰어난 공격수이다. 두 구단 간의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우리의 소식통에 따르면, 황희찬은 자신의 구단에 마르세유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 마르세유와 황희찬의 계약 조건도 이미 합의되었다. 그는 리그 1에서 뛰고 싶어 하며, 이는 울버햄튼과의 협상이 성공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제 울버햄튼이 요구 조건을 재조정하도록 설득하는 것만남았다.

하니프 벤 베르카네, 산티 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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