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이니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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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1 17:37

스페인 축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골을 넣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한 시즌 더 뛰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40세의 나이에 8일 열리는 행사를 끝으로 축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 중 하나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그는 두바이에서 가족과 함께 훈련과 체력을 유지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모험을 모색하고 있었지만 마침내 전설적인 커리어에 종지부를 찍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몇 주 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자신이 직접 언급했듯이 계속해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축구를 그만둬야 할 때가 왔다고 느낄 때까지 계속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코치 자격증을 따서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니에스타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후 스페인 축구계와 팬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브루네테 토너먼트에서 축구계의 주목을 받은 어린 신동이었던 이니에스타는 소년 시절 알바세테 유니폼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그는 축구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체격에 대한 의구심을 극복해야 했지만, 그의 재능은 회의적인 시각을 극복하게 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그는 모든 대회(챔피언스리그 4회, 클럽 월드컵 3회, 리그 9회, 유럽 슈퍼컵 3회, 국왕컵 6회, 스페인 슈퍼컵 7회)에서 우승하며 최근 수십 년 동안 세계 축구의 기준이 된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거인이었다면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또한 스페인 대표팀이 가장 화려했던 시기에 모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2012년 MVP)와 무엇보다도 4,700만 스페인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한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와의 결승전 연장전에서 터뜨린 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일본과 두바이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벤치에서 그를 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분명히 언젠가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고 싶고, 그렇게 느끼고 있지만 지금은 언제, 어떻게 될지, 다른 누구도 알 수 없으며, 이 기간 동안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본 다음 결정할 것입니다." 몇 주 전 열린 행사에서 그가 한 말입니다. 

 

댓글
5
토박사
24.10.01 18:49
0
0
아직두 현역이였어?
강시스쿨
24.10.01 19:30
0
0
40까지 뛰었네 독하다 독해
짱떠우
24.10.01 19:54
0
0
비셀고배시절 수원에서 아챔 뛰는 거 봤었는데
조선제일찍신
24.10.01 20:24
0
0
바르사 코치로 와주이소
아쿠아P
24.10.01 22:34
0
0
왜 아직 현역인건데
자유게시판
대한민국에 새로 등장한 사투리
+2
1개월 전
370
궁구미로
kt가 4위하겠네
+2
1개월 전
646
임사장님이다
지금 토트넘 팀내 득점 1위 존슨인가
+3
1개월 전
434
콩따러갑세
홍명보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에 대해 안정환이 한 말.
+4
1개월 전
206
방어태세문단세
주전 아니였던 애들 쓴다더니 회장 온다고 풀주전이네
+2
1개월 전
185
깁스랑
09/27-KBO&NPB
+2
1개월 전
2,229
yena
토트넘 2마핸
+3
1개월 전
696
벨벨사달악마
하 요즘 너뮤 힘들다
+1
1개월 전
376
배팅의신
새축들건승합시다
+2
1개월 전
444
고칠수
벌서금요일이네요 ㅋㅋㅋㅋ
+0
1개월 전
301
aeaew
유로파있엇네요
+1
1개월 전
852
행보쿠도
오늘 토트넘 이길까요?
+2
1개월 전
452
오토퍼믹
09/27-MLB
+1
1개월 전
1,961
yena
두산도 선발진 억까당한건 아는데
+0
1개월 전
453
긍까지미
손흥민 폭탄 발언
+3
1개월 전
396
환수해주세요
으아 야구 다뿌러지네ㅋㅅㅂ
+1
1개월 전
536
에스클라스
추신수 시즌은퇴라고
+1
1개월 전
520
닉다이
기상청 "10월 초까지 늦더위 계속"
+2
1개월 전
494
이쑤신장군
지인이 바카라를 400~500만씩 때려버리는데
+2
1개월 전
298
공구리
방금 최강 4선발진과 가을 한유섬으로 우승하는 상상했다
+1
1개월 전
238
캉가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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