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KBO 프리뷰

(원정) 엔씨 vs 롯데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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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불안한 엔씨가 결국 패배를 기록함, 오늘은 어떤 분위기를 보일지 모르겠으나 어제 엔씨의 타선은 박세웅에게 7이닝동안 5안타에 그치면서 꽁꽁묶였고, 롯데는 송명기 상대로 7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홈런을 2방 때리면서 승리를 기록했는데, 사실 홈런빨이었다 생각함. 슈퍼스타 전준우가 해낸 작품이랄까...? 오늘 선발은 롯데는 약간 모험을 하는 선발이고 엔씨는 라이트를 꺼내는데 우선 선발로만 보면 롯데의 이승헌은 18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임, 기록이 도통 없는데 여러 기사들을 취합했을때 19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군에서 한경기 등판해서 얻어터지고 강판, 올시즌 윤성빈, 한승혁, 최하늘과 함께 많은 기대를 받고있다 하는데, 하필 올해 첫등판 경기에서 타구가 머리에 맞아 골절이 있었고, 5월이후 첫 등판이다 재활이후 2군에서 2이닝 5k 무실점을 기록하긴했으나 1군에서의 첫 등판경기라 사실 무슨 데이터가 존재하지않는 상황, 그리고 엔씨의 라이트도 최근 두경기에서 많은 약점을 보이고있고 성적또한 떨어지고있음, 특히 직전 두산전에선 6이닝동안 7실점 5자책, 8피안타를 기록하면서 많은 안타를 허용하면서 패전기록이 됬는데, 안좋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번경기에서도 불안불안한게 사실,

불펜운영은 엔씨가 오늘은 좀 더 널널한 모습이고, 상대전적도 5대5 수준으로 비슷한 양팀이라 스윕까진 어렵다 생각하지만, 이번경기엔 불안요소가 너무 많다고 생각함,

1. 라이트의 부진 / 2. 라이트의 롯데전 상대전적 / 3. 이승헌과 처음붙는 NC타선들,

등을 생각해보고, 배당대비 메리트를 생각해보면 과연 꼭 손대야할 경기인가 싶음, 그래도 엔씨가 유리한게 사실인건 맞지만 일단 패스하거나, NC일반승 정도로만 접근해야할것같은 경기

좀 더 고민해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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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엘지 VS 두산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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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는 이우찬을, 두산은 알칸타라를 올리는데 이건 너무 심각할정도로 차이나는 매치업

더군다나 올시즌 엘지입장에서 두산선발 알칸타라는 끔찍할정도로 잘던지는 모습이라 엘지입장에선 힘이 빠질수밖에없음, 거기다가 선발은 이우찬인데, 인터뷰에 따르면 이우찬이 2군에서 안정이되었기에 올리겠다 하나, 작년 부상이후로 부진을 쭉 겪었고, 2군에서 안정됬다 말하기엔, 이닝수가 너무 짧기에 불펜에 부하가 갈수밖에없는 선발, 그에반해 알칸타라의 이닝소화력은 알아주는편, 거기다 올해 선발로 등판한적이 없는 이우찬이 나온다라... 아무리 채은성이 오늘 복귀할 가능성이 큰 경기고 복귀한다 하더라도, 이리도 선발에서 차이가 큰데 과연 엘지가 두산을 잡을수있을지 모르겠음, 다만 배당이 진짜 너무 쓰레기같은 수준이기때문에, 궂이 이걸 배팅할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음, 마핸은 쉽지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상당히 지배적인데, 최근 흐름이 좋지못한 두산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지켜봐야할거같음, 패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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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한화 vs 기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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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라는게 보다보면 팀별로 맞대결시 상당히 상성이라는게 있는데 한화는 기아를 잡기에는 그 상성차를 극복을 전혀 못하는것같음, 한화 선발 김민우, 기아 선발 김기훈 두놈 다 그놈이 그놈같은 느낌이라 크게 매치업상 우위를 점하긴 어렵겠지만, 기아 챔스필에서 최근 10경기동안 9승1패로 기아가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지니고있고, 이중 2점차 이상으로 이긴 경기가, 8경기임...

역배가 나올 껀덕지가 보이면 한화플핸이라도 가겠는데 이건 도저히 손이 안감, 기아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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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키움 vs 삼성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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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분위기가 무너지고있음, 기아와의 2연전 시리즈를 전부 내어주고 키움과의 경기에서도 경기후반 극적으로 따라붙긴했으나, 최채흥이 초반에 너무 큰 점수를 내어주는 바람에 따라가기 역부족이었음, (그나저나 조상우 진짜 맛탱이간듯) 삼성은 뷰캐넌을 상대로 올라오는데, 뷰캐넌은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좋은편이지 삼성 라팤에서 경기력이 좋지못한게 이미 증명된 선발이고, 거기다 키움전 기록도 그렇게 좋지는 못함 (승수 기록이 거의다 고척돔이었음) 조영건은 시즌 전반기에 선발로 기회를 계속 받다가 결국 두둘겨맞고 내려간후 후반기 다시 선발 전환하며 최근 3경기 정규이닝을 꽉꽉 채우면서 나름 호투를 기록하고있는데, 직전경기 롯데전 롱릴리프로 나와서 2.1이닝동안 9명의 타자상대로 안타하나 허용하지않았다는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 생각함.

양팀 다 그리 분위기가 엄청 좋은상황은 아니지만 키움은 라팤에서 승수를 꽤나 잘 쌓는편에 속하고, 삼성의 일요일 성적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는등, (삼성 일요일 성적 17경기 6승11패, 홈에선 9경기 3승6패) 키움플핸이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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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KT vs SK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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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SK가 KT를 상대로 상당히 상성인 모습을 보이고있는데, KT가 압도적으로 우위에있는 모양세임 다만 문제는 배당인데 SK전에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는 데파이기도 하고, (다만 원정에선 좀 문제가 보이지만) 엄청 큰 편차를 보이는건 또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믿을만한 상황이고, 그에반해 조영우는 데이터가 많지않아 판단하기가 어렵지만, 선발로써 경험이 너무 없는편이라 매치업에선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함, 거기다가 타선 역시도 SK의 타선이 급격히 식어가는 모습을 보이고있고, KT의 타선은 어느정도 플랫하게 일정한 타율을 유지중이기때문에 타격부분에서도 우위,

불펜은 KT가 최근 성적이 훨씬 더 좋고, 9월 불펜 자책점이 KT가 평자 4.09로 2위, SK가 평자 6.17로 9위를 하고있는등, 선발, 불펜, 타선 모든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생각함. 거기다가 SK가 KT를 인천 문학에서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는점등을 고려해봤을때 충분히 KT가 마핸하지않을까 예상해봄. KT마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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