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잔류 유력

손흥민, 1년 연장 계약 옵션 발동으로 잔류 유력

2024/25년 시즌이 시작되는 동안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았지만, 토트넘의 레전드는 내년 여름 이후에도 클럽에 남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32세인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스퍼스는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계약의 마지막 해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 9월 토트넘과 새 계약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북런던 클럽에서 첫 트로피를 따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직 아무 대화도 하지 않았어요.” 

손흥민이 ESPN을 통해 말했다.

“저는 아주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시즌에 매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매 순간이 목표는 같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많은 대회에 나가고 있어서, 제가 트로피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가 손흥민이 2025년 여름 이적 시장 이후에도 토트넘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계약에 있는 구단 조항인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여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32세인 그는 또한 토트넘에 남기를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