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무산된 거물급 이적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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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18:40

여름이적시장을 더욱 뜨겁게 달군 건 셀 수 없이 많은 '이적설'이다. 거액의 몸값으로 평가받는 스타들이 팀을 옮길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과는 잔류였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이적시장 내내 산초 영입에 매달렸다. 하지만 결국 협상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산초는 도르트문트에 남게 됐다.

산초를 놓친 맨유는 급히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 10대 유망주 파쿤도 펠리스트리 그리고 아마드 디알루를 영입했다. 하지만 디알루는 오는 1월이 되어야 팀에 합류하면서 '패닉 바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있다.

FC 바르셀로나도 이적시장 초반만 하더라도 여러 설들이 있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재정난으로 모두 무산됐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한때 예상 이적료가 1억5000만유로(한화 약 2050억원)에 이른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코로나19가 유럽축구계를 강타하면서 흐지부지됐다.

로날드 쿠만 감독 부임 이후에도 수아레스 등 기존 선수들을 대거 정리하며 멤피스 데파이 영입을 희망했지만 리옹 측이 데파이를 헐값에 내주지 않겠다고 공언하면서 데파이 건도 무산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수비수 김민재가 토트넘으로의 이적 보도 때문에 한국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이적설은 초여름 중국과 이탈리아쪽 매체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매체에서까지 유럽행 가능성이 대두됐다. 다만 베이징 구단의 250억원 안팎의 요구로 토트넘은 뒤로 밀려났고, 이탈리아 라치오 이적설도 어느 순간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토트넘의 이적시장은 마감일까지 이어졌다. 슈크리니아와 뤼디거가 영입 후보 1, 2순위로 거론됐다. 특히 슈크리니아의 경우 단장이 직접 이탈리아로 가 협상을 진행할 정도로 토트넘이 공을 들였다. 하지만 마감 시한까지 두 선수의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전방위적 보강을 한 토트넘은 중앙수비수만큼은 데려오지 못하며 '화룡점정'에 실패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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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오빠못믿니
20.10.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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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 비드도 제대로 안할거면서 이탈리아는왜간건지 의문
묘한녀자
20.10.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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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왜 거물급에 껴있누ㅋㅋㅋㅋ
램프의요정
20.10.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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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는 겨울에라도 데려왔으면 가능성은 이제 낮지만
시미켄형이다
20.10.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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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는 살수있엇는데 맨유가 병신짓한거 아닌가ㅋㅋ
천년어묵
20.10.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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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라치오는 컨택조차별로안됏다는데 ㅋㅋ기사수준
순대렐라
20.10.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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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데파이 비피셜 뜨지않앗음?
WBBK
20.10.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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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름은 첼시가 그나마 좀 질럿지 나머지는 코로나땜에 주춤했던거같음ㅋㅋ
아포레스트
20.10.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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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이적설은 메시지 뭐
방어태세문단세
20.10.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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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왜껴잇음?ㅋ
방어태세문단세
20.10.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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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는 충분히 맨유가살수있었는데 ..
시흥월곶
20.10.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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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토트넘희망사항 ㅠㅠ 슈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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