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판매 대상 5인

바르셀로나는 2020년을 무관으로 마쳤고, 코로나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금을 만들기 위해 1월에 몇몇 선수들을 처분을 결정할 수 있다.

선거를 관리하는 현재의 운영진은 선거 이후 새로 구성되는 보드진의 동의 없이는 어떤 영입도, 방출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협상은 할 수 있으며, 새 이사진이 자금 확보를 위해 승인하면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올 1월에 자금 확보를 위해 판매할 수 있는 선수들을 살펴보자.

ㆍ 우스만 뎀벨레

그는 바르셀로나에 온 직후부터 잦은 부상에 시달려 일관된 출전을 보여주지 못하여 빛을 보지 못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최근 이미 그의 방출을 시도한 바 있으며, 그에 대한 인내심이 다했다면 올 1월 다시 시도할 수 있다.

Transfermarkt에서는 그의 몸값은 50m 유로로 책정하였고, 적절한 구매자만 있다면 바르셀로나에겐 좋은 수입이 될 것이다.

ㆍ 사무엘 움티티

또 다른 유리몸인 그는 포백에서 쓰리백으로 포메이션이 바뀌고, 제라드 피케가 장기 부상을 당했음에도 쿠만의 계획에 없어 보인다.

 Transfermarkt에 따르면 그의 가치는 겨우 12m유로이나, 올 여름 수아레스를 FA로 떠나보낸 것을 고려하면 새 보드진에겐 어떤 수입도 반가울 것이다.

ㆍ 리키 푸츠

바르셀로나 최고의 영재 소리를 듣던 그이나, 이번 시즌 쿠만 감독 아래에서 출전 시간을 거의 부여받지 못 하고 있다.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5경기, 78분밖에 못 뛰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서 육성된 그에게 이미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제안한 곳이 많다.

Transfermarkt에서 책정한 그의 몸값은 20m 유로이다. 바르셀로나는 1월에 그의 임대를 결정할 수 있으나, 구단의 재정 상태를 고려하여 바이백 조항이 있는 완전 이적은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ㆍ 주니오르 피르포

21세의 그는 2019년 레알 베티스에서 돌아올 때까지만 해도 조르디 알바의 후계자로 여겨졌다. 그러나 기회를 부여받았음에도 그는 조르디 알바의 수준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Ttansfermarkt가 책정한 그의 현재 몸값은 14m 유로이고 바르셀로나는 최대한 빨리 그를 현금화하기 위해 올 1월 그를 처분할 수 있다.

ㆍ 카를레스 알레냐

라 마시아 출신인 그는 미드필더진의 포화로 이번 시즌에 출전 시간을 거의 부여받지 못하면서, 이번 겨울에 떠날 수 있다.

Transfermarkt에서는 그의 가격표를 18m로 책정했으나, 현 상황에서는 그 금액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