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5라운드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주말 4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나고 2020-21 에미레이트항공 FA컵 5라운드 조 추첨이 이뤄지면서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5라운드에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팀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사우스햄튼으로, 그는 각각 비리그인 촐리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을 꺾었다.

6개 팀이 추가로 토요일 오후 경기에서 5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은 올라왔다.

이날 오후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팀이 필 포덴과 가브리엘 제수스, 페란 토레스의 골로 리그투 첼튼 타운을 역전승하면서 다음 라운드에서 자리를 지켰다.

태미 에이브러햄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결승 진출팀 첼시가 루턴을 꺾었고 레스터시티, 번리, 에버턴도 다음 라운드에서 자리를 지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자리를 굳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아담스파크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탕귀 은돔벨레와 해리 윙크스의 골로 4-1 승리를 확정지었다.

2020-21 Emirates FA Cup fifth round draw
1 Burnley v AFC Bournemouth or Crawley Town
2 Manchester United v West Ham United
3 Sheffield United v Bristol City
4 Wolverhampton Wanderers v Southampton
5 Barnsley v Chelsea
6 Everton v Tottenham Hotspur
7 Swansea City v Manchester City
8 Leicester City v Brighton & Hove Alb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