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비판한 아그본라허

647
5
21.04.14 00:59

전 아스톤빌라출신 선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손흥민보고 더 남자다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맨유전에서 맥토미니가 빌드업 과정중에 손흥민과 접촉이 있었다. 카바니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카바나 주심은 VAR를 보고 결국 골을 취소했다.

 

"제 생각에 요즘 선수들은 너무 쉽게 쓰러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선수였을땐 이런걸로 눈 하나 꿈뻑도 안했습니다. 주먹으로 맞았다? 뭐 그렇다고 치죠. 손가락으로 얼굴친건데 경기를 그냥 진행하죠."

 

"요즘은 만지기만 해도 파울입니다. 게다가 골이 터진 상황이랑 먼 곳에서 발생한 장면을 가지고 골을 취소했다는게 이상했다고 생각합니다. VAR은 정말 골치네요. 그나마 맨유가 이겼기때문에 당했이지, 그 선제골은 취소되면 안됐습니다."

 

"손흥민에 대한 몇몇 사람들의 코멘트들이랑 동의합니다 (이 부분 번역 도와주신 레논.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쓰러지면 안되죠. 그는 또한 오랬동안 누워있었습니다"

 

"이쯤되면 좀 바보같은 상황인거 같네요. 요즘 선수들은 더 강해지고 더 남자다워야 합니다. 다 연기하고 있잖아요. 손흥민은 다친게 아닙니다. 그저 VAR이 리뷰를 통해 파울을 줄줄 알았기에 계속 누워있던거죠. 요즘 축구계에선 태클도 하면 안되나봅니다."

 

댓글
5
세밀히면밀히
21.04.14 01:01
0
0
아니 골 들어가는것 자체를 못봤는데 VAR 나올줄알고 누워 있었다는게 말이 되나?
옥황상재
21.04.14 01:07
0
0
싸다구 맞았는데 파울아니라고? 눈깔 안달고 있나 ㅆㅂ 지능 후달리는 ㅂㅅ들 왜케많아
깐밤
21.04.14 01:08
0
0
누가봐도 파울인걸 왜이렇게 아니라고우기는지
한폴낙그만하자
21.04.14 17:12
0
0
개패고싶다 시팔
흑감자
21.04.14 18:49
0
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라마에서 실제배우 장례 치룬 드라마
+4
3년 전
770
자박꼼
황의조 5대리그 1위 등극
+9
3년 전
731
논뚜렁타짜
'임금 삭감→잔류'.."토트넘에 남기 위해 임금 삭감을 받아들일 것"
+8
3년 전
679
로티플각
야쿠르트 연례행사 ㄷㄷㄷㄷ
+4
3년 전
773
된장님의원장찌개
사울과 아틀레티코가 함께해온 9년이라는 시간
+2
3년 전
739
승준오빠
르브론이 평생 조던 못넘는 분야
+8
3년 전
668
톱과젤리
미드에 나오는 학폭 대처방법
+4
3년 전
803
닉다이
첼시 토마스 투헬 EPL 유일한 기록 달성
+8
3년 전
804
쾌변춘향이
미루는게 습관인 사람의 특징...
+3
3년 전
783
VASCO
흙수저 출신의 인생 쓴소리
+2
3년 전
1,015
망정
스티븐 제라드의 '레인저스', SPL 우승!
+4
3년 전
844
돈들어손내놔
K리그1, 2 파워랭킹
+1
3년 전
812
언제나그대로
리가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인 비야레알
+5
3년 전
811
소고기와컵라면
개한테 친한척 하는 호랑이 VS 호랑이 한테 친한척 하는 곰
+3
3년 전
864
와에와예
이적을 검토하는 살라/피르미누의 거취와 새로운 9번/음바페는 불가능
+8
3년 전
730
청춘법사
‘강경 대응 선포’ 기성용, “변호사 선임했다, 법적 책임 물을 것”
+10
3년 전
704
효도를위해
친구가 새차사면 꼭 해야하는거
+7
3년 전
852
뺵도
英 언론 "토트넘, 손흥민의 3월 A매치 차출 거부할 수도"
+5
3년 전
745
로티플각
이탈리아 좆됨
+2
3년 전
768
탈퇴좀그만시켜
이번에 쿠테타 일으켰던 군사령관의 스펙
+4
3년 전
750
또또충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rank 0 icon
아린아린이
LV. 50
rank 1 icon
하얼빈장첸
LV. 50
rank 2 icon
김박사
LV. 50
4
아르곤
LV. 50
5
은꼴♥
LV. 50
6
메인픽스터
LV. 50
7
BMOA메인픽스터
LV. 39
8
언더사랑
LV. 36
9
초야
LV. 36
10
스윗구마
LV. 34
logo
Telegram_logo
@betmoa
Copyright (C) 벳모아 - All rights reserved.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Close menu
전체 메뉴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