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국 발렌시아 떠나기로"

555
1
21.04.18 03:00


 

이강인(20)이 발렌시아와 작별을 결심한 모양새다. 현지에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닷컴‘을 포함한 다수는 17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부족한 기회를 받았다.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떠나기로 결정했다. 발렌시아가 올해 여름 이적료를 위해 매각할 선수 중 한 명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2019년 발렌시아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했다. 코파델레이에서 발렌시아 최연소 외국인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마르셀리노 감독 아래서 전술적인 이유로 확실하게 기회를 받지 못했다.

출전 기회를 줘도 공격형 미드필더 보다 윙어에 배치했다. ‘절친‘ 페란 토레스에 비해 100% 장점을 발휘할 수 없었다.

페란 토레스는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다. 이강인도 맞지 않은 전술, 부족한 출전 시간에 팀을 떠날 모양이었지만,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비전을 설명했다. 잔류를 설득했고 베테랑을 대거 보내는 선택을 했다. 감독까지 교체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프리시즌에 이강인과 막시 고메즈 투톱을 점검했다. 세대 교체를 예고했지만,

고위층에 여름 이적에 불만을 터트렸다. 불똥은 이강인에게 튀었고 기용하지 않았다.

현지에서도 선발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이강인 벤치에 물음표를 던졌다. 이강인은 이해할 수 없는 기용에 벤치에서 고개를 떨궜다.

시즌이 막바지로 갈 수록 발렌시아와 결별설이 들린다. 14일에도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패트릭 쿠트로네와 케빈 가메이로 계약이 6월에 만료된다. 여름에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여기에 이강인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차헤스닷컴‘에 따르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유벤투스다.

20세 이하(U-20) 월드컵 등에서 보였던 재능에 만족한 거로 보인다. 물론 유벤투스 외에도 리그앙, 라리가 팀의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댓글
1
WBBK
21.04.18 17:59
0
0
잘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
숫자로 입증되는 극장풀
+1
3년 전
493
와에와예
이집트 미이라 붕대질 수준
+3
3년 전
536
돈들어손내놔
폴신의 플옵에 임하는 마음가짐
+4
3년 전
485
언제나그대로
아버지와 아들
+9
3년 전
357
광사장
결국 레알 지휘봉 내려놓는다...지단, 선수단에 이별 통보
+4
3년 전
462
로티플각
토트넘 vs 울버햄튼 선발 라인업
+5
3년 전
417
선섹후연애
신세계 황산 논란 트위터
+4
3년 전
523
스사노부우지
베르더 브레멘, 플로리안 코펠트 경질
+7
3년 전
422
키엘리스
현 K리그 감독 투탑
+3
3년 전
421
멸치맨
램지, 아스날 리턴 희망
+9
3년 전
399
실장님
PSG로 갈 수 있는 레반도프스키
+5
3년 전
395
골폭웨이라
서장훈 영어이름
+3
3년 전
454
알리스타쿵쾅
투헬: "아직 시즌 안 끝났어요. 집중해야 해요"
+8
3년 전
423
효도를위해
마르카 - 지단 사임컨펌
+7
3년 전
479
저스트옐로우
남녀차별~
+3
3년 전
425
뺵도
유벤투스 vs 인테르 선발 라인업
+2
3년 전
465
연리지
4년째 술 마시면서 녹화하는 예능 ㅋㅋㅋ
+3
3년 전
441
WBBK
게르트 뮐러를 따라잡고 있는 레반도프스키
+2
3년 전
474
소고기와컵라면
퀴라소 대표팀 감독 히딩크 코로나 확진...
+1
3년 전
475
홍삼한방
아파트 층간소음이 심한 이유
+4
3년 전
467
청춘법사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rank 0 icon
아린아린이
LV. 50
rank 1 icon
하얼빈장첸
LV. 50
rank 2 icon
김박사
LV. 50
4
아르곤
LV. 50
5
은꼴♥
LV. 50
6
메인픽스터
LV. 50
7
BMOA메인픽스터
LV. 39
8
언더사랑
LV. 36
9
초야
LV. 36
10
스윗구마
LV. 34
logo
Telegram_logo
@betmoa
Copyright (C) 벳모아 - All rights reserved.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Close menu
전체 메뉴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