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이 사형집행받는 방식

민간인의 사형집행은 약물 또는 교수형으로 이루어지지만

군인 사형집행은 무조건 총살형이다

임병장도 마찬가지로 사형집행시 총살형으로 진행될 예정

또한 민간인 사형은 법무부장관이 명령할 수 있는데 비해

군인의 사형은 국방부장관이 명령할 수 있다는것이 특징

육군교도소의 사형집행계획서에 따르면

사형집행장소는 소속 군 참모총장 또는 군사법원의 관할관에서 지정한 장소이며

집행인원은 현장에서 최종 집행명령을 내리는 헌병교도관과 병사 5명으로 구성되며 국군교도소장의 총괄하에 집행된다

집행에 쓰이는 총은 K-2 소총으로 병사 1명당 총알 3발이 주어지며(공포탄 없음 전부 실탄)

5명 동시에 심장에 정조준하여 발포하도록 지시한다

사형집행직전 죄수를 기둥에 묶은다음 가슴팍에 흰색천을 붙여놓는다

그 후 국군교도소장의 집행명령이 떨어지면 헌병교도관은 병사에게 사격명령을 내린다

사격이 끝났으면 군의관이 사망확인을 한 후에 만약 살아있다고 판단되면

현장을 관리하는 헌병 교도관이 K-5 권총으로 죄수의 머리를 사격하여 즉사시킨다

현재 사형집행대기중인 군인은 총 4명이며 전부 총기난사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1. 22사단 55연대 총기난사사건 / 병장 임**

2. 2011년 해병대 총기난사사건 / 상병 김**

3. 2005년 530GP 총기난사사건 / 일병 김**

4. 1996년강원도 화천 총기난사사건 / 상병 김**

마지막으로 총살형을 받은 사례는 1985년 28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사건 박 모 이병이며

1986년에 사형이 집행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