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튼햄의 체념 리빌딩 이야기

토튼햄은 이번 시즌을 리그 8위+무관으로 마무리하며 결국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레비는 챔스 결승에 진출했던 영광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으며 이제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하여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선수들을 아름답게 보내주기로 결정하였다.그리고 이적 자금 1200억을 지원하여 다시 바닥부터 팀을 재정비하기로 하였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의 뒤를 이어 부임한 58년생 랄프 랑닉은 지금이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임을 직감하였으며 과로사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토튼햄을 구원하기로 굳게 다짐하였다.

 

이번 여름)

 

1.맨시티와

헤리 케인

<->페란 토레스+1300억  스왑딜 성공

(주급 1억 8천 5년 계약)

 

(이 거래가 가능했던 이유는 3가지이다

 

1)랑닉은 어차피 케인을 시티로 이적시켜야 한다면 

00년생 페란 토레스를  이 거래에 포함시키기를 원했다 

그의 번뜩이는 골결정력과 스피드 그리고  멀티 포지셔닝 능력을  상당히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2)맨시티의 펩은 페란이 아닌 제수스를 딜에 포함시키고  싶었다.하지만 그런 도둑놈 심보를 가지고는 

헤리 케인이라는 존재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았기에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3)페란은 지난 시즌 리그와 챔스  트로피를 얻었지만 

자신은 그저 조연에 불과했다는 생각에 

씁쓸한 감정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전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 직감한

그는 토튼햄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담담히 런던으로 떠났다)

 

 

남은 자금)2500억 

 

 

2.유벤투스와

 손흥민

<->맥케니+400억 스왑딜 성공

(주급 1억 7천 5년 계약)

 

(이 거래가 가능했던 이유는 4가지이다.

 

1)피를로의 뒤를 이어 부임한 지단은 호날두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낙점하였으며 거액의 이적자금을 지불하는 한이 있더라고 그를 영입해야 한다는 뜻을 고수하였다.하지만 유벤투스 보드진은 92년생의 흥민이를 1000억 주고 영입할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스왑딜 거래를 원하는 상황이었다

 

2)마침 랄프 랑닉은 피지컬과 활동량을 겸비한 98년생 맥케니에게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압박을 중시하는

자신의 전술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확신이 들었다

 

3)지단의 부임으로 인해 주전 경쟁이 심화될 것임을

 직감한 맥케니가 토튼햄으로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했기에 이 딜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4)흥민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빅클럽 이적 기회를 놓칠 생각이 없었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탑승하고 말았다.)

 

남은 자금)2900억

 

 

3.피오렌티나와 

라멜라+산체스+600억

<->두산 블라호비치

 스왑딜 성공(주급 1억 5천 5년 계약)

 

(이 거래가 가능했던 이유는 3가지이다

 

1)세르비아의 루카쿠로 불리는 이 00년생 장신 공격수는 이번 시즌 세리에 리그에서 21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알렸다.랑닉은 이 선수의 스페셜 영상을 수없이 

돌려보며 헤리 케인을 대체할 다재다능함을 가진 

재목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이 선수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아올라 무려 1090억에 달했기에 레비는 현금거래가 아닌 스왑딜 거래를 강렬히 열망했다.

 

2)라멜라는 무리뉴가 로마에서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아서 슬퍼하고 있었으며 산체스는 랑닉이 자신을 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3)마침 피오렌티나의 이아키니 감독은 노쇄한 리베리를 대체할 자원으로 라멜라를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이적이 유력한 밀렌코비치의 대체자로 다빈손 산체스 정도면

 준수하다는 판단을 하였기에 이 거래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남은 자금)2300억

 

4.아탈란타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550억에 영입 성공

(주급 1억 3천 5년 계약)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재능이 만개한 이 98년생 

아르헨티나 수비수를  350억에 유벤투스로부터

 완전 영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하여 당장의 차익을 얻기를 

원하는 상황이었다.맨유의  솔샤르도 이 선수를 

원하고 있었기에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되었지만

이 선수는  같은 국적의 포이스와 라멜라,로셀소가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한  토튼햄이라는 팀에서 

성공한 유일한 아르헨티나 선수가

 되고 싶어했기 때문에 결국 랑닉은 순조롭게

 이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다.)

 

남은 자금)1750억

 

5.라이프치히의 자비처를 500억에 영입 성공

(주급 2억 6천 4+1년 계약)

(랑닉은 자신의 수제자였던 자비처를 영입할 적기가 지금이라 판단하였지만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그를 원하는 

빅클럽들의 구애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고 

결국 높은 주급을 제시하고서야 가까스로

그를 데려올 수 있었다)

 

남은 자금)1250억

 

6.은돔벨레(to 레알) 750억에 판매 성공

(레알은 모드리치의 대체자가 필요했으며

은돔벨레의 창의성을 높이 평가하였기에 

그의 영입을 진지하게 문의하였다

은돔은 활동량과 압박을 중시하는 랑닉 전술에서 

자신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 판단하였기에

꿈의 구단 레알 마드리드로 한치의 미련도 없이 떠났다)

 

남은 자금)2000억

 

7.묀헨글라드바흐의  마티아스 긴터를 

450억에 영입 성공 (주급 1억 8천 5년 계약)

(계약기간이 1년 남은 긴터는 독일 축구계의 대부 

랑닉의 밑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독일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 

이런 긴터에게 랑닉은 전화로 속삭였다

"58년생인 나도 해외구단 도전은 처음이라 긴장된다네 

하지만 인생은 결국 도전해야 쟁취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나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해보는 것 어떤가

제군" 

긴터는 그렇게 랑닉의 곁으로 떠났다)

 

남은 자금)1550억

 

 

8.스타드 렌의 제레미 도쿠를 

750억에 영입 성공

(주급 1억 5년 계약)

(랑닉은 이 02년생  벨기에 선수의 재능을 상당히 

높이 평가하였으며 제 2의 아자르가 될 재목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도쿠의 계약 기간이  아직 4년이나 

남아있었지만  영입한 가격의 2배 가까이 되는 

가격을 제시한 토튼햄의 제안이 너무나 맛있었기에 

스타드 렌의 보드진은 결국 그를 내주고 말았다)

 

남은 자금)800억

 

 

9.파리 생제르망과

델레 알리+오리에+요리스

<->알퐁소 아레올라+650억 스왑딜 성공

(주급 1억 5천 5년 계약)

(이 거래가 가능했던 이유는 5가지이다

 

1)지난시즌 리그우승을 놓치며 마지막 기회를 부여받은포체티노는 자신의 옛제자들을 긴급수혈하여 

위기에서 탈출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상황이었다

 

2)알리는 주전경쟁을 해야한다면 차라리 

자신을 중용했던 옛 은사 밑에서  우승컵에 대한 

희망이라도 가지고 하고싶었기에 파리행을 

간절히 희망했다

 

3)계약기간이 1년 남은 요리스는 솔직히 나바스를 

밀어낼 자신은 없었지만 우승컵에 너무나 목이 말라서

극심한 탈수증상을 겪고 있었기에 파리행을

간절히 열망했다

 

4)오리에는 친정팀 파리에서 불화를 일으키고 불명예

 이적을 감행했던 철없던 시절의 과오를 

씻어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5)93년생 아레올라는 지난 시즌 풀럼에서  주전으로 뛰며

자신의 실력을  드디어 증명하였으며 강등한

 풀럼이 그를 완전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epl팀으로의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었기에 

이 딜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

 

남은 자금)1450억

 

10.as로마와 

모우라+다이어+400억

<->자니올로  스왑딜 성공 

(주급 1억 8천 5년 계약)

 

(이 거래가 가능했던 이유는 4가지이다

 

1)무리뉴는  토튼햄에서 중용했던 호이비에르를 

영입하고 싶었지만 레비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고 

결국 차선으로 모우라와 다이어를 원하는 상황이었다

 

2)모우라와 다이어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결심한 

랑닉의 토튼햄에서 주전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직감했기에 로마행에 긍정적인 신호를 전달했다

 

3)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지난시즌을 통으로 날린

로마의 왕자 99년생 자니올로는 재활기간동안

Epl경기들을 자주 챙겨보며  세계적인 스타가 되려면

저 곳에서 주목받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또한  새로 부임한 무리뉴가 자신을 체력적으로 

혹사시켜 부상이 재발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였다 

 

4)레비는 자니올로의 다재다능함과 상업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예전부터 그를 원하고 있었으나 

로마의 미친  가격제시에 진작에 그의 영입을 

포기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의 두번째 십자인대 부상 때문에 

맨유를 비롯한 여러 구단들이 비드를 하지 않았고

이 틈을 타서 레비는  다시 한번 영입을 문의하였다

로마의 보드진은 레비의 제안이 꽤나 준수하다고

판단하였기에 이 딜은 결국 성사되고 말았다 

 

남은 자금)1050억 

 

 

11.비니시우스를 450억에 

완전 영입 성공 (주급 1억 2천 5년 계약)

(레비는 그의 헌신적인 태도와  골결정력을

미루어 보았을 때 이만한 sub는 구하기 힘들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기에  꽤나 큰 돈을 지불하고 

그를 영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남은 자금)600억 

 

 

12.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을 200억에 완전 영입 성공

(주급 3억 2+1년 계약)

(베일은 지난 시즌 토튼햄에서 뛰며 돈보다 중요한 

것은 팬들의 사랑 그리고 구단 선수들의 결속력이라는

확신이 들었기에  주급을 대폭 삭감하고 

토튼햄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손케가 떠난 지금 팀을 상징할 레전드가 

절실했던 레비는 베일에게 주장직을 맡기기로 

결심하였으며 심장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남은 자금)400억

 

 

13.포이스(to 비야레알) 

200억에 판매 성공 

(에메리의 총애를 받게 되었기에 가능한 딜이었다)

 

남은 자금)600억

 

14.벤뎁(to 스완지)

100억에 판매 성공 

(친정팀은 그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였다)

 

남은 자금)700억

 

15.토비(to 앤트워프) 

100억에 판매 성공 

(고향에서  조용히 커리어를  마무리하길 원했다)

 

남은 자금)800억

 

16.psv와

베르바인+300억

<->도니얼 말런 스왑딜 성공 

(주급 1억 5년 계약)

 

(이 거래가 가능했던 이유는 2가지이다

 

1)지난 시즌 기량이 만개한 이 99년생 

수리남계 네덜란드 공격수를  잡기 위해

리버풀을 비롯한 다양한 빅클럽들이 뛰어들었지만 

Psv는 토튼햄의 제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2)베르바인은 자신을 홀대하는 토튼햄보다

친정팀에서 사랑받으며 부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 딜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남은 자금)500억

 

17.시소코(to 보르도) 

100억에 판매 성공 

(중하위권을 탈출하기 위해   보르도는 자국의

리더십 있는 노익장 선수를 간절히 원했다)

 

남은 자금)600억

 

18.리옹의 요아킴 안데르센을

320억에 영입 성공

(주급 1억 5년 계약)

(덴마크의 96년생 장신 수비수는 지난 시즌

풀럼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였고  토튼햄은 

3순위 수비수로 그를 낙점하였다)

 

남은 자금)280억

 

19.노리치시티와

잭클락+280억

<->막스 아론스 스왑딜 성공

(주급 1억 5년 계약)

(노리치는 비록 승격에 성공했지만  이제는 

 아론스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양한 클럽들의 영입 문의가 있었지만

노리치는 스킵 임대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토튼햄의 손을  결국 들어주고 말았다)

 

남은 자금)0원

 

 

 

   best 11)  4-2-2-2

                   블라호비치   페란

    자비처                                     자니올로

                 맥케니      호이비에르    

      레길론     로메로     긴터        아론스

                         아레올라       

 

    sub 11)  비니시우스   말런         

         도쿠                                   베일

             로셀소or윙크스       스킵        

       세세뇽    안데르센  로든     탕강가  

                           조하트          

 

 

 주장:가레스 베일

부주장:호이비에르

3주장: 윙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