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빅감독 아니야"

535
4
21.06.01 18:17

현재 토트넘 복귀설이 강하게 나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 대해, talkSPORT에 출연한 벤트는 그가 최고 수준의 감독이 아니라 평했다.

 

 

한때 토트넘의 공격수였던 벤트는 첼시에서 챔스 우승을 이끈 전임자 토마스 투헬과 비교하며, PSG에서 리그앙 우승에 실패한 포치의 역량을 지적했다.

 

 

 

 

"그가 PSG를 지도한 시간을 고려해봤을때, (비록 부임 당시 선두는 아니었음에도) 그는 분명히 리그앙을 우승할 만한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스쿼드를 생각해봤을 때 더더욱. 반대로 투헬은 램파드가 경질당한 첼시에서 바로 즉각적인 성적을 보여줬고."

 

 

"결국 투헬의 첼시는 그의 아래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고, 포체티노의 파리는 리그앙 우승에도 실패했다. 당신도 이쯤 되면 포치가 어느 정도 수준의 감독인지 감이 오지 않나?"

 

 

 

 

데런 벤트의 말은 정말 옳을까? 포치는 좋은 감독이 분명하다. 그러나 분명히 그의 말대로 최고의 수준은 아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토트넘에 있었을 때 포치는 환상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어떠한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고 파리에서도 리그앙과 챔스를 모두 놓쳐버리며 실패한 시즌을 보냈다. 물론 시티와 리버풀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파리로 리그앙 우승에 실패한다는 건?

 

 

혹자는 그가 올해 1월에 부임했기에 참작의 여지가 있다 말할 수 있겠지만, 벤트의 말대로 포치는 충분히 뒤집을 만한 시간적 여유가 존재했고, 결국 우승하지 못했다. 기억하자, 파리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있다. 물론 네이마르도.

 

 

 

물론, 토트넘 팬들은 그가 최정상의 위치에 있든지 없든지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그가 이번 여름 팀에 돌아올 수만 있다면.

댓글
4
환쟝
21.06.01 18:18
0
0
아니긴 해
강철빠따
21.06.01 18:18
0
0
좋은 감독
럭키세븐
21.06.01 18:46
0
0
토트넘같은 팀에서 그정도 했으면 기다려야지 ㅋㅋㅋ 이제 꼴랑 빅클럽 가본지 1시즌
도박귀신
21.06.02 17:56
0
0
ㅇㅇ....
자유게시판
10/3-KBO&NPB&KOVO
+1
1일 전
25
yena
???????
+3
1일 전
134
깐밤
맛점하세열 ㅎㅎ
+1
1일 전
26
효도를위해
페예노르트잘한다ㅋㅋㅋㅋ
+1
1일 전
20
000000
이런옷 누가입음?????
+2
1일 전
60
아타나시오
난오늘 .....
+1
1일 전
61
황홀장
꽁포버는법알려드림
+1
2일 전
139
진행시켜
진짜로 팀보다 위대했던 스포츠 선수
+2
2일 전
27
청춘법사
오늘도 끝나버렸으~
+2
2일 전
75
싼타페
이승엽 감독 보면 이 감독 생각남
+1
2일 전
19
핵존뽀니
이정효 , 김판곤의 차이
+1
2일 전
133
사자키우기
울산 4:0...................................................
+3
2일 전
50
해고슈
흥국은 항상안되네 뭔가가
+1
2일 전
26
선섹후연애
오늘 뮌헨 쉽게 이길거같은데
+2
2일 전
35
앙쿠지
두산가신분들 맛난거보고 기분푸세요
+5
2일 전
41
국뽕성
믿었던 곽빈이 ㅡㅡ
+1
2일 전
40
김치츠
야 이승엽 투수 왜케
+4
2일 전
38
따고싶따따
이탈리아서 이쁘면 클나는이유
+1
2일 전
60
행벅지수
챔스 새축간다 따라와
+2
2일 전
33
팁스터
오타니 50-50 홈런볼 근황
+5
2일 전
31
용기있는자
1 2 3 4 5 6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rank 0 icon
아린아린이
LV. 50
rank 1 icon
하얼빈장첸
LV. 50
rank 2 icon
김박사
LV. 50
4
아르곤
LV. 50
5
은꼴♥
LV. 50
6
메인픽스터
LV. 50
7
BMOA메인픽스터
LV. 39
8
언더사랑
LV. 36
9
초야
LV. 36
10
스윗구마
LV. 34
logo
Telegram_logo
@betmoa
Copyright (C) 벳모아 - All rights reserved.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Close menu
전체 메뉴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