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의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미지급된 주급 문제로 전 소속 클럽 유벤투스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이탈리아 가제타의 보도에 따르면, 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날두는 아직 받지 못한 €20m의 주급에 대해 비안코네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팬데믹 기간 동안 유벤투스가 최악의 재정적 영향을 극복한 후 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지급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호날두는 아직 받아야 할 금액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8세의 호날두는 2018년 여름 이탈리아의 거인 유벤투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다시 이적했고 이후 사우디 프로리그 알 나스르로 떠났습니다.

호날두의 행동이 세리에A 팀을 더 뜨거운 물속에 빠뜨릴지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호날두의 전 유벤투스 팀 동료였던 레안드로 보누치도 별도의 사안으로 구단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